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크 피비 (문단 편집) === [[보스턴 레드삭스]] === 결국 7월 말 트레이드 데드 라인에 맞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까지 낀 삼각 트레이드로 보스턴 레드삭스 행이 확정되면서 화이트삭스 팬들에게 그간의 성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고, 트레이드 데드라인 직전에 극적으로 성사된 트레이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이크 피비 + 브라얀 비야레알 → 보스턴 레드삭스 >[[호세 이글레시아스]]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아비사일 가르시아]] + @ → 시카고 화이트삭스 보스턴은 일단 부상으로 이탈한 [[클레이 벅홀츠]]의 공백을 메꾸는게 급선무였고, 포스트 시즌을 염두에 둔 보강차원이기도 했다. 디트로이트는 약물 스캔들로 출장정지가 유력했던 [[자니 페랄타]]의 공백을 메우는것이 급했고, 화이트삭스는 미래를 위한 파이어 세일로 각 팀의 이해 관계가 딱딱 들어맞아 성사된 트레이드였고 서로가 윈윈이라는 평이 많았으나 디트로이트가 승자가 될 것이란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비록 샌디에이고 시절부터 그토록 가고 싶지 않아하던 팀 중 하나였던 보스턴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처지인지라 기어이 그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이 해의 보스턴은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리던 팀이었던지라 첫 우승 반지를 얻을 기회가 되기도 했다. 보스턴 이적 후 성적은 10경기 64.2이닝 4승 1패 ERA 4.04로, 아주 폭발적인 활약은 아니었지만 로테이션을 거르는 일 없이 5이닝 이상을 꼬박꼬박 던져주며 벅홀츠의 공백을 메워주었고, 당초 기대치도 3 ~ 4선발 급이었음을 감안한다면 만족스러운 활약이었다. 덕분에 흔들림 없이 지구 선두를 수성한 보스턴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 10월 8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디비전 시리즈|ALDS]]에서 2:1로 앞선 4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1실점 3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챔피언십 시리즈|ALCS]] 진출에 보탬이 되었다.[* 다만 아쉽게도 타선이 늦게 터지며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 10월 1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ALCS 4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덕 피스터]]와 맞붙었지만 3이닝 7실점 3볼넷 1탈삼진으로 무너지며 보탬이 되지 못했다. 디트로이트 상대로 좋은 성적을 올리던 피비였기에 더 아쉬운 부진이었지만 기세가 좋았던 보스턴인지라 디트로이트마저 꺾고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월드 시리즈에서는 10월 26일 3차전의 선발로 결정되었지만 ALCS에서 보여준 부진에 신뢰를 많이 잃은 상황이었고, 1회부터 위기를 자초해 불펜 투수들을 워밍업시키며 4이닝 2실점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강판되었으나 결국 보스턴이 월드 시리즈를 우승했고, ALDS를 제외하곤 딱히 보탬이 되었다고는 할 수 없는 활약이었지만 결국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끼게 되면서 사이 영 상 수상 이후 커리어 최고의 순간을 맛보았다. 2014년에는 시범 경기 등판 전날에 칼을 잘못 사용하다가 [[이안 케네디|왼손 검지를 깊게 베인 부상]]으로 인해 등판을 연기되면서 [[존 패럴]] 감독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고,[* 물론 큰 부상은 아니여서 3일만에 복귀하기는 했다. ] 정규 시즌에도 신나게 난타당하며 피홈런 리그 1위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피칭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